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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12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5kg급에 출전한 박은철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박은철 선수에게 두 번이나 패를 안겨준 이란의 수리안 선수였는데 더 값진 메달 입니다. 옆굴리기 할때 시원했습니다. (같이 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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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4일 양궁 개인전 윤옥희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국민 모두가 금메달을 기대해 부담이 큰 가운데서도 잘 하셨습니다. 이번에 또 금메달 땄으면 양궁 없어질 지도 몰랐는데^^ 은메달, 동메달만 우리나라가 가져갔으니 안 없어지겠지요.

비오는 가운데 중국관중들의 방해속에서도 침착한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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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년만에 여자유도 첫 메달을 따낸 78kg급 정경미 선수 축하합니다. 콘텍트렌즈 없이도 잘 싸웠습니다. 다음 올림픽에는 라식 수술하고 나오시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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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재진-황지만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동네 문방구 배드민턴 라켓이 동나는데 일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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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탁구 여자단체 김경아.당예서.박미영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당예서 선수 축하드립니다. 모국 중국에서 다른나라로 귀화해서 힘들었을텐데 앞으로는 좋은일만 생기게 될 겁니다.

수비탁구의 귀재 김경아.박미영 선수 감사합니다. 손에 땀을 쥐면서 두 분이 공을 받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수비탁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박미영 선수 너무 귀여워요! 현정화 코치, 아직도 예전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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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탁구 남자단체전에서 여자대표팀과 사이좋게 동메달을 따낸 오상은.유슨민.윤재영 선수 축하합니다. 올림픽 직전에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선전하셨습니다. 유남규 코치 빨리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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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복싱 남자 69kg급 김정주 선수의 투혼 멋있었습니다. 주먹으로 상대방과 겨루는 복싱에서 왼손 손등뼈가 금이 가있는데도 동메달이라니요. 대단합니다. 금메달을 걸어주고 싶다던 조카도 삼촌의 동메달을 더 자랑스러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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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 우생순. 여자 핸드볼선수 여러분. 어떤 말이 필요할까요. 어떤 위로도, 어떤 축하도 여러분의 노고를 다 치하하지 못할 겁니다.

이승엽 선수가 그랬다죠. 고교야구팀 60개인 나라가 올림픽에서 우승한건 기적이라고. 맞습니다. 일본은 무려 4천여 고교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핸드볼 실업팀은 단 1팀입니다. 등록된 여자핸드볼 선수는 112명입니다. 그중 선발된 대표선수는 불과 14명입니다. 야구 금메달 훌륭합니다. 야구 우승이 기적이라면 여자핸드볼 동메달은 전설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힘입니다.

우생순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입니다.

값진 동메달을 따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훌훌 털어버리고 푹 쉬십시요. 한국에 돌아올때 고개을 숙이지말고 돌아오세요. 자랑스러워 하세요. 성숙한 우리 국민들도 여러분의 동메달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2008/08/19 14:47 2008/08/1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