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가 졸(卒)로 보이니?

주말에 아들녀석과 장기를 두다 아주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진 한나라 왕의 입장입니다.

아들 녀석은 이제 항복 하시죠라는 듯한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이 장면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도 우리가 졸()로 보이니?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벼랑 끝 위기.

엄습해 오는 그림자의 압박감. ()들의 반란….

(), (), () 하나씩 버리고 두니 아들녀석의 실력을 따라 잡을 수 없더군요.

뭐 할말 더 있습니까? 졌다고 인정할 수 밖에요.

Posted by yk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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