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한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모씨의 신상정보 공개여부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이영애가 결혼을 하면서 남편이 누구인지 철저하게 숨겼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영애측은 법무 법인을 통한 결혼 발표에서 남편은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이영애 남편 정모씨의 실제 나이와 경력 등에 대해 많은 추측성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개' '비공개'를 놓고 법조인도 해석을 달리 하는 등 논란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27일 다섯명의 법조인의 견해를 들었다. 전화와 서면인터뷰로 진행된 가운데 오전에 가졌던 견해가 오후에 바뀌는 법조인도 있을 만큼 논란이었다


 
▶실명 공개 곤란

이재만 변호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간은 누구나 사회로부터의 인격적 평가의 대상이 되는데 이러한 사회적인 평가를 침해하면 명예훼손이 되는 것이다. 이영애씨의 신랑의 실명을 거론하며 두 사람이 결혼하였다는 보도는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 결혼사실의 공표는 축하할 일이지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에 실명을 거론하면서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개인적인 신상정보를 함께 보도하게 되면 명예훼손죄가 성립된다.

단순히 이영애씨 신랑의 실명을 보도하였다고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처벌되지는 않지만 사생활침해가 되는지는 견해의 대립이 있다. 이영애씨는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어서 그녀의 신랑도 공적관심사의 대상이므로 단순히 이영애씨의 신랑의 실명보도는 사생활침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견해와 신랑의 실명보도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다는 견해로 나누어진다. 실명보도가 사생활침해가 된다는 견해에 의하면, 신랑의 실명보도를 한 매체는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된다.

법원은 “사생활과 관련된 사항의 공개가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하는 것으로써 위법하다고 하기 위하여는 적어도 공표된 사항이 일반인의 감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그 개인의 입장에 섰을 때 공개되기를 바라지 않을 것에 해당하고 아울러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써 그 것이 공개됨으로써 그 개인이 불쾌감이나 불안감을 가질 사항에 해당하여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위 판시에 의하면, 개인의 실명공개가 개인에게 불쾌감이나 불안감을 가질 사항인지 여부가 문제이다.

실명보도가 사생활침해가 된다는 견해는 개인의 실명을 공개하면 곧바로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고, 실명보도가 사생활침해가 안된다는 견해는 개인의 실명만으로는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그 실명을 이용한 네티즌들의 신상정보 추적은 네티즌들의 책임일 뿐이지 실명보도매체의 책임은 아니라는 것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인 모임의 한 변호사

이영애씨가 아무리 공인이라해도 법무법인과 당사자 측에서 이름을 밝히기 꺼려했다면 밝혀서는 안된다. 이름이 알려지면 개인의 사생활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름을 밝히지 말아야 할 이유는 이영애씨의 남편의 위치가 애매모호하다. 공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언론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공인이라 하기에 딱 판정짓기도 어렵다.

더더욱 이영애 측이 원하지 않는 경우이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이 도리이다.


 
▶실명공개 괜찮다

 

윤기찬 변호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비공개로 결혼식을 한 배우 이영애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정모씨의 신상정보공개여부와 맞물려 연예인과 그 주변인물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였을 경우 과연 명예훼손 내지 사생활 침해가 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먼저 명예훼손이라 함은 일정 사실을 공표하여 특정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경우를 의미한다.

만약 특정인의 바람직하지 않은 신상정보, 예를 들면 과거행적 등을 공개하거나 사실 내지 허위사실을 공개하는 경우에는 명예훼손에 해당하여 형사적 처벌이나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지만(물론 이 경우에도 경우에 따라서 그 특정인이 공적인 인물이고 해당 사실이 일반인의 관심대상이며, 그 사실을 공표하는 이유가 공익을 위하거나 일반대중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인 경우에는 처벌되지 않을 수 있다), 단지 특정인의 이름 등 그 사람을 특정할 수 있는 사실만을 공개하는 것은 그 사람의 사회적 평가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므로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 특정인의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가 되어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다.

이름과 같이 단순히 배우 이영애씨의 남편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는 정도의 신상정보를 보도(공개)하는 것은 국내에 널리 알려져 이미 우리 사회의 공적인물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배우 이영애씨와 결혼한 정모씨로서는 이름 등 일정 신상정보가 공표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이를 수인(受忍)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 정도의 신상정보 공개로 인하여 정모씨의 인격권 또는 프라이버시권이 침해된다고 볼 수 없다.

 

홍승기 변호사(법무법인 신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영애는 공인이다. 남편 이름을 공개하는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되질 않는다. 남편의 이름을 숨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미 남편도 다 알려져 있는 인물 아니냐.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언론에 충분히 노출돼 있는 사람이다.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 이영애씨 남편이라면 대중들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과거에 다른 신상에 대한 정보만 공개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법적 문제가 되질 않는다. 법무법인에서 이름을 공개하지 말라며 공개하면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했는데 100%로 기각된다. 유명연예인으로써 언론과 네티즌이 이름을 밝혔다고 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언론도 자신이 있다면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유명연예인과 결혼 한다는 것이 죄는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축하해 주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최정환 변호사(법무법인 두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영애씨가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에 남편 이름을 밝혀도 된다. 결혼한다는 것이 명예훼손은 아니다. 유명인과 결혼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명예가 더 올라가는 것이다. 진실한 사실이 아니고 사회적 관심사가 아닌데 허위사실을 유포 했을때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영애씨와 결혼을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름은 밝혀도 된다. 하지만 악의적으로 당사자를 공개한다면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사생활침해도 될 수 있다. 법무법인 측에서 정모씨 까지만 밝혔어도 국민의 알권리에 위치한 신분이기 때문에 남편 이름을 밝혀도 아무런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없다.양광삼의 네모세상.2009.08.27

 

Posted by yks01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104

Trackbacks List

  1. 이영애 남편 이름 보도하면 사생활 침해?

    Tracked from 유창선의 시선 2009/08/28 09:48Delete

    톱스타 이영애의 깜짝 결혼 소식이 여러 가지 뒷 얘기를 낳고 있다. 최대의 관심은 그녀의 남편이 누구인가 하는 사실. 그러나 철저하게 베일 속에 가려져있다. 이영애의 결혼 사실은 본인이 아니라 법무법인 측을 통해 발표되었다. 결혼 사실을 발표한 법무법인 동인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남편 정모씨에 대해,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어서 밝힐 수 없다고 했다...

  2. 이영애 남편 정호영 조사 결과 : 시카고지역 부동산 검색

    Tracked from SECRET OF KOREA 2009/08/28 11:39Delete

    이영애씨가 톱 탤런트답게 결혼과 관련해서도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정호영씨가 신랑이며 일리노이공대를 나왔다는 보도가 잇따름에 따라 일단 이영애씨와 정호영씨에 대해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잠깐 조사해 봤습니다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재미사업가다, 이혼경력이 있다 등등 숱한 설들이 난무합니다만 일단 시카고를 중심으로 조사했습니다 시카고 지역의 부동산을 조사한 결과 CHUNG HO YOUNG 라는 영문명으로 부동산 관련 거래 내역이 포착됐습니다 부동산을..

Comments List

  1. 닥터김 2009/08/28 09:48 # M/D Reply Permalink

    뭐 대단한사람이 결혼을 하고 대한하시 분들이라고 이렇게 생쇼를 하고있냐?
    국민들 아무도 관심이 없거든? 기껏해야 중고등학생들이나 관심보일일들을 무슨 변호사까지 나와서 인터뷰하고 생쇼를 해요.. 아주 그렇게 할일이 없냐? 및친... 그리고 일리노이공대출신이면 그냥 보통인거 아닌가./
    난 하버드출신인데..... 한국사람들 참 할일도 없나보다..

  2. 오버한다 2009/08/28 10:24 # M/D Reply Permalink

    이영애 다 늦은 나이에 당연히 정상적인 결혼은 힘들다. 나이가 많으면 남자폭도 줄어들고 그러니 저런 남자와 결혼하지. 근데 그게 머 대단한 거라고 언론에서 난리지? 대중들은 솔직히 관심도 없어요~~ 요즘 활동하는 스타도 아니고 말 그대로 활동도 안하는 기억에서 가물가물하는 옛스타

  3. 리플꼬라지하곤~ 2009/08/28 10:46 # M/D Reply Permalink

    리플달리는 꼬라지하곤 ㅊㅊ
    하버드 다닌놈이라고 쓴 글꼬라지하곤...
    글구 본인이 공개를 원하지않는데 죽어라고 파헤쳐서 공개하면 그게 법적 하자가 없단게 말이되나??
    남의집 수돗물 안준다는데... 그까지것 뭐대단하다고 안주냐고 중간에 선따서 물퍼가면 그것도 위법아냐??
    싫다는걸 왜? 억지로들 하냐고~~
    글구 나이도 많고 나름 사회적으로 한일이 많은분인데... 단지 연예인과의 스켄들과 결혼으로 지탄의 대상인것처럼 그렇게 마구 글써대는 사람들은 당연히 위법을 하고있다고 봅니다.

  4. 이성수 2009/08/28 10:48 # M/D Reply Permalink

    연예인은 인기를 먹고 살며, 그러기 위해서는 메스컴도 필수다. 인기를 위해서는 갖가지 루머도 만들어내서 알리는 판에, 인기 얻고, 스타되니 뒷바라지 해주던 매스컴이나 팬들은 귀찮은 존재가 되었나보다. 고시 공부하는 남친 뒷바라지 해주니 패스하고 쓰래기 취급하며 뻥~ 차버릴 꼴과 아주 비슷하다. 누구랑 붙어살던 관심 하나도 없는데,,, 그를 이쁘다라고 따라 줬던 많이 이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쪕!!

  5. 연예인의 인기 2009/08/28 11:12 # M/D Reply Permalink

    참.웃긴다..그사람이 무엇때문에 비밀로 결혼해서 남편의 이름을 공개하느니.마느니..그자체가 우습다..
    그사람이 공인이며 국민의 인기로 그만한 위치에 있다고본다..그렇다면 알권리차원에서도 알려야 정상이다..굳이 국민에게 숨겨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란말인가..그런걸 싫다고.못하게한다면 그또한 배우를 하지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6. 샛별 2009/08/28 11:26 # M/D Reply Permalink

    난 남편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다.한국에서 번 돈은 한국에서 쓰길 바랄 뿐이다.

  7. 하나 2009/08/28 12:22 # M/D Reply Permalink

    그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저런 기사를 쓰는지 원...기자들은 할일도 없나...

  8. 유공후손 2009/08/28 13:35 # M/D Reply Permalink

    그냥 놔둬라~~ 좀 재밌게 행복하게 살구로~~

    남 사생활에 간섭하지마라 ...

    남의 얘기를 공개적으로 떠벌이는게 범죄라는것을 왜 모를까~~

  9. dpfk 2009/08/28 13:38 # M/D Reply Permalink

    뭐 개인일인데 이렇게 이슈가 되나? 공인? 좋아하시네 연예인이 공인이라...

  10. 천태산 2009/08/28 13:43 # M/D Reply Permalink

    머가 그리 궁금한가?

    그리고 변호사란 놈이 이영애가 공인이다?
    이런 법을 전공하고 사회적으로 지식을 신뢰 받아야 하는 변호사란 자의 입에서 연예인이 공인이다 라고 하는게 참 한심하다. 뒤로 자빠지겠다.
    연론과 방송에 얼굴이 팔리면 공인이라면 어디 연예인 뿐인가 ...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
    그리고 이영애가 머여? 누구여? 대통양이여? 니미 배우하나 가지고 ㅉㅉ

  11. 공개하건말건 2009/08/28 13:59 # M/D Reply Permalink

    이미 다들 알고 있다.
    쇼하냐?

  12. 청운 2009/08/28 13:59 # M/D Reply Permalink

    어이가 없어....생 ㅉ랄들을 하고있네....
    결혼을 했든 이혼을 했든 지들이 뭐라고....

  13. sdf 2009/08/28 14:05 # M/D Reply Permalink

    나는 알지~~~

  14. 무소유 2009/08/28 14:12 # M/D Reply Permalink

    우리는 연예인에게 너무 열광하고있다
    예인들의 지저분한 사생활 너무 알려고 한다
    열광하지말고 그냥 무덤덤하게 보통사람으로 대해주 면 어떨까

  15. 비밀방문자 2009/08/28 14:38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6. 압구정 2009/08/28 15:32 # M/D Reply Permalink

    쉽게 말해 어떤연예인이 성형수술을 했다고 칩시다..전국민이 척봐도 100% 성형수술했는데 티비에 나와서 살이빠져서 그렇다고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데도 누구하나도 공개적으로 성형했다고 못한다는겁니다..기자도 기사에 썼다가는 법적으로 문제삼을까봐 못하고 대한민국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거짓말하는 사회가 되는거에요..이게 뭡니까?

  17. 담비 엄마 2009/08/28 17:40 # M/D Reply Permalink

    도대체 왜 이렇게 이영애의 결혼이 핫이슈인지..모르겠다..

    물론 한나라의 톱스타였으니 그럴만도 하다고 이해는 하면서도..

    남편분을 두고 신상 공개니 비공개니..하는 자체도 참 우습다..
    .
    어차피 지금이 아니더라도 평생을 숨기고 살게 아니라면 남편의 신상을 공개

    하는편이 훨씬 났지 않나싶다...

    괜히 이런 저런 추론에 억측에 루머에..시달리면 뒤가 구리고 귀가 가려운것보

    단 쿨하게..밝히는 편이 훨씬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나을듯 싶네요...

  18. 난말야. 2009/08/28 18:52 # M/D Reply Permalink

    난 오히려 이영애 결혼이 조용히 묻혔다고 생각드는데...
    몰로보나 굉장히 수상한 결혼이잖아.
    오히려 한류스타에 톱여배우인 이영애가 결혼한거에 비해
    너무 잠잠한게 더 이상하지..

    1. 수상? 2009/08/28 21:51# M/DPermalink

      공개 안 하면 수상한건가? 연예인들 중 비밀결혼한 사람 하나도 없수? 왜 꽃다발이라도 보내게? ㅋㅋ

  19. - t - 2009/08/28 20:06 # M/D Reply Permalink

    국민의 알권리가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그 사람이 누구와 결혼을 했건, 그것을 밝히건 말건 그건 개인의 사정이지
    왜 그것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서 이런 찬반토론까지 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그저 욕먹기 쉬운 상황이니까 실명밝히라는 거겠지 -
    그렇지않았다면 이런식으로 몰고가지도 않겠지.
    우리나라 사람들 참 마녀사냥 잘하잖아요.

  20. choonam 2009/08/28 21:35 # M/D Reply Permalink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신가 ??
    그냥 냅둬유~.

  21. hryery 2009/08/28 21:42 # M/D Reply Permalink

    무신 숨박꼭질 하냐 ~이미 다 알고 있다 정호영 지금 할까말까 하는게 더사람들을 궁금하게 하지

  22. 아저씨들아 2009/08/28 21:50 # M/D Reply Permalink

    그렇게 억울하신가? 이영애 나이라면 55세 아저씨라도 어쩔 수 없는거지 뭐 29세랑 결혼하려고 했나 그리고 왜 남의 사생활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데..'조*일보' 에 연예인은 사생활을 대중에게 공개할 '권리' 가 있다고..정말 연예인 못 해먹을 짓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영애가 니들 아저씨들, 기자놈들 껀수 올려주려고 결혼 공개해야 되니? 원래 시끄러운게 싫을 수 있고 그래서 일반인들도 결혼 해외로 나가서 하고 조용히 하려는 추세인데..왜 이영애가 자기결혼을 40 가까이 되 해서 자랑하기도 창피한 결혼을 왜 공개해야 되는데..저 사진 속 아저씨들 사진 올려놓은 거 참 가관이네 야 이영애가 불쌍하다 이것들아

  23. 담쟁 2009/08/29 00:21 # M/D Reply Permalink

    별로 궁금하지 않는데 기자들이 설레발 치는듯

  24. 팽나무 2009/08/29 00:31 # M/D Reply Permalink

    오죽이나 부끄러운일들이 많으면 감추고싶겠나? 그냥 모른척들 해요.

  25. 2009/08/29 01:57 # M/D Reply Permalink

    사람들 이름이 중요한줄 아는건가
    저사람이 10년전에 심씨랑 결혼한 인간이라 그게 알고싶은거지
    여기 왜 이렇게 이거 모르는 사람이 많지
    이너넷 안하는 다 아줌마 아저씨인듯.ㅋㅋㅋㅋ

  26. dd 2009/08/29 03:38 # M/D Reply Permalink

    사생활 침해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이영애씨가 자신이 말할 준비가 되면 공개할 듯...
    그 때까지 모두들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둘것...

  27. 나나 2009/08/29 04:16 # M/D Reply Permalink

    얼마나 뒤가 구린 놈이길래..ㅉㅉㅉ

  28. 안궁금해 2009/08/29 07:53 # M/D Reply Permalink

    궁금하지않다!! 비호감이다.!
    다늙어서 이혼경력 몇번있는 부자만나서 결혼했겠지~.
    행복하게 사세요~.
    언론에서 싼티나게 이러는거아니다. 국민은 알고싶지 않아 하거든~

  29. 3류변호사퇴치조 2009/08/29 08:49 # M/D Reply Permalink

    이영애는 공인이고 공인이 누구하고 결혼했다고 이름밝히는데 무슨 얼어죽을 개인프라이버시고 명예훼손이냐 우리사회는3류들이 너무설쳐 탈이야

  30. 이기적인 배우 2009/08/29 10:22 # M/D Reply Permalink

    한심한 이영애란 배우.
    아닌말로~팬덕에 돈벌고 사는거 아냐?그런데 이제 팬들 무시한다?
    솔직히 프라이버시어쩌구하는데 남편이 떳떳한 신분이면 저렇게 비공개했겠어?심은하 파혼자(그당시 나이 경력 다속이고 그런거 방송에 대대적으로 공개돼 망신탓는데)라는것 때문에 그런거 아냐?ㅎㅎㅎ 비공개 한다고 그게 영원히 속일수 있는건가?그리고 그렇게 결혼한들 행복할까? 일단,다 집어치우고 이영애란 배우는 대한민국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얼굴팔린 배우라는거다.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길 바란다.개인적인 이기심에 배우로서의 도리를 저버린게 더 안타깝다.그러려고 신비주의 했나?광고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31. 굄돌 2009/08/29 10:38 # M/D Reply Permalink

    본인이 싫다고 하면 그 뜻을 존중해주는 게 당연한 도리 아닌가요.
    또 실명 공개가 법적으로 하자 있나, 없나 하는
    법조인들의 의견이 왜 중요한가요?
    이런 기사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왜 이런 기사를 쓴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32. 11 2009/08/29 11:25 # M/D Reply Permalink

    공인이면 공개해도 정당하다고 봄.

  33. michelle 2009/08/29 11:57 # M/D Reply Permalink

    배우들의 신비주의에 놀아나는 몇몇 관객만 우스운거지, 이영애가 니네 친한친구냐? 많은 걸 바라게? 결국 그렇고 그런 사이끼리 만나 결혼하는 거지. 이영애가 니네 안중에나 두는 조신한 녀자기라도 한냥 착각들. ㅋㅋㅋ 이영애 대단하네. 그래도 별별 사건 얼마나 다 정씨가 가려줬음 그 세월동안 있다가 결혼까지 하고. 화류계 애들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야. 결국 연예계 x-file 다 사실.


    톱스타 L양은 "이영애"

    톱스타 L양과 여권 실세 A씨
    >
    > ‘고삐 풀린 망아지’ 위기 때마다 구원
    >
    > 톱스타 L양 뒤에는 비호 세력으로 @@@@@여권 실세 A씨@@@@@가 버티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괴담 중 하나다. 이 루머에 귀기울여 보면
    단순히 급조된 첩보가 아니라는 심증을 갖게 된다. 구체적인 정황과 에피소드들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지는 L양이 수사기관이나 여론으로 인해 궁지에 몰릴 때마다 A씨가 해결사처럼
    나타나 구해준다는 것. @@@@@날아다니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막강 파워맨 A씨
    @@@@@의 각별한 애정 표현인 셈이다. 그래서 한 매니저는 A씨를 가리켜 ‘슈퍼맨’
    이라 부른다.
    심지어 그는 광고주를 만날 기회가 있으면 @@@@@L양의 CF 출연까지
    조율@@@@@해 준다는 말까지 나돈다.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여자 탤런트 C양과 염문설@@@@@이 있었지만
    작년 말부터 L양에게로 마음이 기운 듯하다고 한다.
    평소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대명사 L양@@@@@의 실제 사생활은
    아연실색 그 자체다. 술 한 모금 안 마실 것처럼 고상하게 행동하지만 일단 가라오케나
    바에 가면 폭탄주만 제조해 마시고, 급기야 테이블까지 올라가 마이크를 놓지 않을 정도로
    ‘고삐 풀린 망아지’라고 한 목격자는 말했다.
    L양은 작년 방배동 호스트바 단속에서 적발되기도 했지만 매스컴을 의식한 담당 수사관이
    ‘다음부턴 절대 오지 말라’며 현장에서 훈방조치해 구사일생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고.
    두 사람의 은밀한 거래(?)는 @@@@@연예계 마약 정국@@@@@에서 진가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L양은 수사선상 블랙리스트에 오르내렸지만 그때마다 절묘하게 위기를 비껴가곤 했다.
    언론의 융단폭격을 받은 황수정과 대조되는 양상이었다.
    연예계에선 이 과정에서도 틀림없이 A씨의 실력 행사가 있었을 것이라고 입방아를 찧고 있다.
    위기에 몰릴 때마다 L양이 A씨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때마다 A씨가 전화 한 통으로 고공
    플레이를 펼쳤다는 후문.
    그러나 ‘화무십일홍’이라 하지 않았던가. A씨의 권세와 L양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거리다.

  34. 그 남자인 것 같았음 2009/08/29 12:04 # M/D Reply Permalink

    과거에 모 배우와 동시 염문설 났던 사람...

  35. 2009/08/29 12:25 # M/D Reply Permalink

    뭐그리궁금한지 잘살면되지..

  36. 저질녀 2009/09/08 11:26 # M/D Reply Permalink

    이영애그~좋게봤는데 내부를 들여다보니 한심하기 짝
    이없군..신랑님의 이름도 공개 못할정도면 알만한 사람이군...
    남들이.. 전세계가 ..하늘이.. 다알고 있으니 비밀을 언제 까지 숨기고 사실지
    더욱더 궁금하군요 팬의 한사람으로써 너무도 큰 실망을 햇어~~~

Leave a comment

허본좌 어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 때문에 결혼 미룬 연인 많다”

 

허경영 어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경제공화당의 총재였던 허경영씨가 지난 17대 대선 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되어 16개월의 형을 살고 출소했다. 그는 지난 23일 출소하자마자 “우리 나라의 문제점, 비전을 밝히는 토크쇼를 할 것” “국민들은 TV를 통해 내 눈빛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내가 대통령이 된 이후 결혼하기 위해 결혼을 미루고 있는 연인들 많다” “애국가 중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부분은 잘못됐다. 동해물이 마르다니 말이 안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무궁하도록 바꿔야 한다”는 어록을 남겼다. 또한 “구속되기 5일 전 하느님이 남대문이 불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네가 구속되는 이런 나라에 남대문과 같은 보물은 필요 없다’며 노여워하셨다“내가 출소하는 날에는 개기일식이 일어나 사람들이 환호하지 않았는가” “인터넷을 장악했으니 방송사 인수나 설립으로 ‘본좌 허경영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장악하겠다”고 했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금은 찬란한 해가 잠시 먹구름에 가리워져 어두워 보이는 것뿐”이라며 “태양은 가려도 아침 해는 반드시 뜬다”고 기록했다. 많은 네티즌은 “역시 허본좌”라는 말로 그의 ‘허장성세’를 지적하며 작금의 어려운 상황에 허탈한 웃음이 나온다”고 했다.“앞으로 어떤 말을 할지 기대된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양광삼의 네모세상.2009.07.30.

Posted by yks01

,
Response
0 Trackback, 0 Comment
RSS :
http://isblog.joins.com/yks01/rss/response/94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94

Leave a comment

풍전등화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의 한 리조트에서 바다를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분수ㆍ바다ㆍ하늘색이 다 똑같습니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하늘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 구경 나온 관광객들도 숙소로 들어가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층층이 쌓인 리조트와 층층이 쌓인 먹구름대가 어느 것이 더 빼곡히 쌓였는지 분간이 안될 지경입니다. 한 지인은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는 데 강원도는 어떠냐고 묻더군요. 한강 범람이 일보 직전이라는 말도 들렸습니다. 무섭다고 하더군요. 같은 시각 강원도 일대에도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계속 퍼 부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조트에서 바라본 낙산사입니다. 산 능선을 구름대가 뒤덮고 있습니다. 이날 전국적으로 최고 7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억수로 쏟아 붓더군요. 한강 잠수교는 다 잠겼고 운전면허시험장은 그 곳이 원래 강물이 차 있던 곳인지를 의심케 하더군요. 요즘 계속되는 폭우가 이젠 두렵기까지 합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느끼는 풍전등화입니다.
양광삼의 네모세상.2009.07.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yks01

, ,
Response
0 Trackback, 0 Comment
RSS :
http://isblog.joins.com/yks01/rss/response/93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93

Leave a commen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가슴속에 킬리만자로가 있습니다. 젊음과 패기로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여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 내겠습니다."
'2009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2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19일 유럽 피레네 탐사에 나선 대원들을 필두로 각 조마다 정해진 지역의 미지의 세계 원정길에 나섭니다. 대원들은 네팔 돌포,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인도 시킴 히말라야, 유럽 피레네, 캐나다 유콘 지역에서 문화체험과 대민 봉사, 자연생태문제 등의 조사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다섯 지역 모두 오지 산악으로 4000~5000m이상의 험난한 산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정식에 참여한 대원들의 눈빛엔 저마다의 포부와 열정이 넘쳐나더군요. 화이팅을 외치는 주먹에는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험난한 일정은 그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에 이미 기세가 꺽인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캠핑, 트레킹, 임무수행, 조직력 등 3차에 걸친 실전 테스트에 최종 합격한 대학생들로 각15명씩 5개조로 구성됐습니다. 대원들은 대부분 국토대장정 경험자, 배낭여행 경험자, 암벽등반가, 마라톤 출전자, 산악인ㆍ체육인 등으로 뛰어난 체력의 소유자들이더군요.
오는 21일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탐사에 나서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은경(26ㆍ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씨는 "열정이 없었다면 도전하지 않았다. 내 자신의 한계가 어디이지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만년설에 덮인 킬리만자로를 등정하는 꿈을 꾼다. 힘들고, 풍토병ㆍ고산병의 두려움도 있지만 팀원들과 함께 이겨내고 싶다"며 당찬 도전의식을 내비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5년 촐라체(6440m)북벽 등반에 성공한 후 하산하다 손•발가락 19개를 잃은 최강식(30)씨도 킬리만자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도전은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 날마다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극복해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신체의 장애보다는 도전하지 않고 안주하는 마음의 장애가 더 무서운 것 같다나와의 싸움에서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계속 도전할 것이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팔 돌포를 지원한 안상현(24ㆍ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과 휴학)씨는 "젊었을 때의 고생은 앞으로의 큰 재산이다. 가슴 벅찬 희열과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자 도전했다" "현지 학교를 방문해 어린 학생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열의를 보였습니다.
이들의 앞 길에는 세계와 대자연을 향해 도전하는 젊음에 희망이 있습니다. 자연앞에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극복해야만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 남았습니다. 산이라는 것은 언제라도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 한발 물러났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도전하겠다는 각오 앞에 일보 후퇴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날을 택해 천천히 도전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것입니다. 무한한 도전과 극복. 이제 도전하는 대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냐는 그들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오지탐사대원은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오지의 대자연 및 문화를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외 오지를 대외에 알리는 역할도 담당해야 할 막중한 임무도 있습니다. 올해 9회째인 오지탐사대는 젊은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1년 첫 탐사대를 파견한 후 지난 8년간 36개 지역에 500여 명의 대원을 파견했습니다. 그들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웃으며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양광삼의 네모세상.2009.07.17.

Posted by yks01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92

Leave a comment

속설은 속설일 뿐일까.속설로 경기를 판단할 수 있을까. 립스틱 효과(Lipstick Effect) 속설이 있다. 불황에 '립스틱·미니스커트·하이힐 등 섹스어필 할 수 있는 여성 상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다. 소득이 줄어든 여성들이 고가의 의류나 액세서리 등을 사는 대신,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저가의 화려한 화장이나 의상으로 미적 욕구를 채우려는 소비심리를 일컫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립스틱은 가격이 저렴하고 색도 화려한 빨간 립스틱과 관능적으로 보이는 핑크색 립스틱을 선호한다는 속설이다. 경제불황의 이미지 블랙과는 다소 대조적이다. 실제 1930년 미국 경제 대공황 당시 미국 제조업 등 생산산업은 반 토막이 났다. 하지만 그 해 립스틱 매출이 전년도 대비 두 배로 늘어났다는 연구자료도 있다.

 불황엔 섹스어필이

초 미니도 열풍이다. 이른 더위와 맞물려 미니 스커트 길이는 더 짧아지고 있다. 22일 패션의 거리 명동에서는 아찔한 하이힐과 미니스커트 패션의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7년까지는 30㎝ 제품이 주 였는데 지난 2008도에는 평균 28㎝로 줄었다. 올 여름에는 24㎝로 줄어 2년 사이 무려 6㎝가 줄어들었다"고 했다. 불황에 미니 스커트는 더 짧아진다는 함수관계를 입증하고 있다
.
원피스 또한 지난해에 비해 5㎝가량 더 짧아졌다. 긴 길이의 민소매 티를 걸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올 여름 거리에는 누가 더 짧은 것을 입었는지에 대한 미니와의 전쟁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
하이힐의 유행을 패션업계에서는 "불황일수록 섹시미를 강조하고픈 여성들의 심리가 하이힐 굽이 더 높아지는 이유다. 하이힐로 각선미 있는 다리를 연출한다"고 진단했다. 치마 길이가 짧아지니 짧은 미니에 어울리는 하이힐을 많이 신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10~18㎝ 이상으로 높아진 '킬힐(kill heel)'이 등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킬힐' '죽을 만큼 힘든 높이'라는 뜻이지만 여성들이 포기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킬힐을 신으면 다리는 길어 보이지만 '척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남자들도 '키 높이 구두'에서 '키높이 양말'까지 등장, 여성들의 높은 하이힐을 무색하게 할 정도다
.
또 다른 측면에서는 '소주ㆍ라면ㆍ초콜릿에 대한 소비가 늘어난다는 속설도 있다. 한 페스트푸드 체인점은 "2008 11 '1달러 메뉴'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교적 저가상품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우울한 세상을 벗어나 감동과 위안을 받고 싶은 심리로 문학이 뜬다는 속설과 한 방을 노리는 사행산업, 운세를 보는 이들이 늘어난다는 속설도 있다. 세탁ㆍ드라이크리닝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어두운 색을 선택한다는 블랙론 등 불황에 대체하는 다양한 속설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황 속설도 세대교체 중

반면 불황의 속설에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라는 목소리도 많다. 변화는 '동안'이 주도했다. G마켓 이애리 패션총괄 차장은 "립스틱보다는 파운데이션, 미니스커트보다는 티셔츠, 하이힐보다 굽 없는 신발이 인기를 끈다"며 최신 유행을 피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어 "빨간 립스틱 대신 파운데이션이 뜨는 이유는 짙은 화장보다 촉촉한 피부가 더 동안처럼 보인다. 하이힐의 성숙미와 원숙미에 비해 굽 없는 신발이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인다"고 했다. 또한 "미니스커트 길이는 최근 몇 년 사이 계속해서 짧아졌다. 자유분방한 신세대적 사고로 여성들의 패션이 더욱 과감해졌다. 여성들이 몸매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불황에 얽매이지 않는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고 했다.  G마켓의 5~6월 하이힐과 미니스커트 판매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하이힐은 작년도 대비 18%가량 감소한 반면, 굽이 낮은 플랫슈즈 비중은 전년 동기 판매량 40%비중에서 50%로 상승"했으며 "미니스커트는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한 반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프린트 티, 롱 티셔츠 등 캐주얼 티셔츠의 판매량이 조금 늘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 놓았다
.
간호섭(패션디자이너ㆍ홍익대학교)교수는 "립스틱효과는 유통업의 많은 통계자료를 통해 입증됐다. 하나같이 섹시 아이템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상품들이다. 불황일수록 성적밀집도가 높아지고 민감해지는 이유다. 불황일 때 성적 밀집도가 높아진다는 통계자료가 이를 대변한다. 경제가 좋을 때는 눈에 잘 안 띄는 부분이지만 경제가 나쁘면 더 부각된다"고 했다. 양광삼의 네모세상.2009.06.21.

Posted by yks01

, , ,
Response
2 Trackbacks, 6 Comments
RSS :
http://isblog.joins.com/yks01/rss/response/86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86

Trackbacks List

  1. Lipitor unusual side effect.

    Tracked from Lipitor. 2009/07/25 03:23Delete

    Lipitor the human cost health supreme. Generic lipitor. Side effects from lipitor. Lipitor. Lipitor side effects. Generic substitute for lipitor.

  2. Buy xanax without prescription in usa.

    Tracked from Xanax. 2009/08/12 18:32Delete

    Ijijiji xanax hompage.

Comments List

  1. 릴니리야 2009/06/21 23:48 # M/D Reply Permalink

    글이야 그렇다고 해도 첨부사진이 왜그래요 ㅡㅜ

    도촬도 아닌것이 ㅎㅎ

    좋은걸루다 올려봅시다.

  2. 사진작가님 2009/06/22 00:19 # M/D Reply Permalink

    이거 사진 몇장 더 있으면 저한테 메일로 공유좀 해주시져??

  3. 오우 2009/06/22 02:46 # M/D Reply Permalink

    오늘밤은 이걸루?

  4. 헐.... 2009/06/22 05:17 # M/D Reply Permalink

    이거 사진에 찍힌사람들 허락받고 올리신거죠??
    아무리 얼굴가려도 본인은 자긴지 알아볼텐데ㄷㄷㄷㄷㄷㄷㄷㄷ

  5. 11 2009/06/22 07:59 # M/D Reply Permalink

    아줌마들만 찍었네요.취향이 ㅋㅋ

  6. 본인 동의는 받고 올리는건가.;; 2009/06/22 21:15 # M/D Reply Permalink

    치마속 도촬이든..그냥 단순 뒷태 도촬이든...도촬은 도촬인것이고..
    그것을 무단으로 올리는거 역시 범죄일텐데...

    사진찍기 전에 미리 양해 구하고 동의 얻어서 촬영하고 기사에 올린건지..

    이런류의 기사 볼때 마다 그게 궁금해지네요...

    명색이 기자라고 어디가서 어께 힘주고 다닐려면
    최소한 그정도는 해야지..

    그게 아니라면 길거리 변태 아저씨들이나 여름에 해변가에서 도촬하다
    경찰서 끌려가는 작자들이나....기자나 다 동급의 쓰레기 아닌가....

Leave a comment

몸짱 되려다 몸꽝될라

적당한 근육질의 몸매, 쉽진 않지만 누구나 꿈꾼다. 여름철 소위 '몸짱만들기' 시즌이다. 헬스클럽이나 휘트니스센터 등에선 땀 흘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2일 저녁 종로의 한 헬스클럽. 이곳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땀을 흘리고 있었다. 직장 일로 운동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전병기씨(33) '단 기간 몸짱 만들기'에 여념없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몸짱약’ 복용을 권유받았다. 한 회원이 “몸짱약이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감소 효과를 극대화해 손쉽게 몸을 만들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몸짱약·몸꽝약

몸짱 열풍을 타고 ‘몸짱약’ 이 인기다. 10년 동안 헬스를 했다는 양준혁(36ㆍ신림동)씨는 "조각 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근육보충제인 단백질 분말 프로틴을 복용했다. 종이컵 하나 분량의 보충제를 500ℓ 우유와 혼합해 하루 세 번 먹었다" "보충제를 복용하면 근육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하루하루 영양분이 쌓이듯 근육이 축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3년 동안 헬스를 했다는 원모(35)씨는 "근육보충제를 하루 2회 물에 타 마셨는데 6개월 정도 지나자 배변이 틀리고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겨 복용을 중단했다"고 했다. 근육보충제는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감소 효과를 극대화 해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근육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몇몇 제품은 몸에 해로운 성분을 함유, 몸짱 되려다 몸 망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 몸짱약 복용

그러면 헬스를 하는 예비 몸짱 중 어느 정도가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할까?  헬스 관계자들은 10명 중 2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효재 서울스포츠클럽 과장은 "회원 500명 중 20% 정도가 트레이너와 상담을 받고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기용호(64ㆍ상도동) 강남 헬스클럽 관장은 "헬스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너무 의존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회원 중 약 20% 정도 된다"고 했다
몸짱약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은  TV 오락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몇몇 연예인들이 단백질 식이요법과 근육운동을 병행해서 몸짱이 됐다고 말하자, 일반인들까지 몸짱약을 복용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몸짱약 알고 복용해야

전문가들은 ‘몸짱 열풍’이 보디빌딩 운동상식에 맞지 않으며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좌승호 한동한의원 원장은 "음식 섭취는 거친 것이 좋다. 건강보조식품처럼 분말로 섭취하는 것은 영양분을 강제로 섭취하는 것으로 이종(異種)단백질이 된다. 이것은 퓨린(단백질 대사 유기 화합물)이란 물질을 생성, 요산이 많아져 심할 경우는 통풍성 관절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과다 복용은 피부질환ㆍ간 기능저하ㆍ남성 불임ㆍ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스포츠 전문가들은 과학적인 운동 원리와 영향학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장경태 한국체대 스포츠과학연구소 교수는 "하루 2~6시간 헬스를 하면 몸은 단백질을 요구한다.하지만 음식만으로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데 이는 호르몬이다. 심하면 남자 유방이 여자처럼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일상에서 섭취하는 음식만으로 근육량을 늘릴 수 있으며 균형있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근육 운동)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양광삼의 네모세상.2009.06.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육에 좋은 음식 표

 

영양분

음식

단백질

닭가슴살, 칠면조 살코기, 대구, 연어, 참치, 고등어, 꽁치, , 새우, 장조림불고기, 소고기, 스테이크, 두부,순두부, 검은 콩, 우유, 계란흰자, 저지방 흰치즈

 

탄수화물

구운감자, 고구마, 미숫가루, 도토리묵, 국수, 잡곡밥, , 옥수수, , , 율무, 당면,  딸기, 메론, 사과, , 무지방요쿠르트, 밀가루

 

야채

배추, 양배추, , 미역, 근대, 콩나물, 풋고추, 버섯, 시금치, 토마토, 완두 콩, 호박, 브로콜리, 양상추, 셀러리, 무우, 오이, 양파

 

<주요 단백질 보충제>()
            

회사 

제품명

주요성분

GNC KOREA  

유청단백

유청단백질 

 

아미노산1800

대두레시틴+대두유+아미노산(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옵티멈

프로컴플랙스

WPI(분리유청단백질+WPH(가수분해단백질)+WPC(농축유청단백질)+글루타민펩타이드

 

네추럴웨이

천연 프로테인

EAS

메이오플렉스

프로테인+비타민+프로테인쉐이크

챔피언뉴트리션

웨이프로틴

유청단백질             

상아제약

하이프로틴퓨어

분리유청단백질+비타민

Posted by yks01

, , , ,
Response
0 Trackback, 0 Comment
RSS :
http://isblog.joins.com/yks01/rss/response/79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79

Leave a comment

"오빠~, 멋져요~ 손 좀 만져주세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 부근 비보이 전용극장. 이곳에는 비보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SJ비보이즈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2nd story'(이하 비사발)가 공연중이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은 소위 문화 아이콘을 주도하는 20~30대 층이 아니다. 대부분 10대들이다. 5 문화 체험 학습 기간에 맞춰 전국의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과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곳은 마치 '문화 해방구'란 느낌이 들 정도로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보이 소풍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대룡중학교 3학년 386명이 관광버스 10여대에 나눠타고 이곳을 찾았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 학교 학생들이 질러대는 환호성이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390여 석을 차지하는 비보이 전용극장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다. 관객과 배우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환호성은 찜질방에 있는 것 같은 열기를 뿜어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학교 3학년 문효빈 양은 "소풍 가서 기념사진 찍는 것보다 훨씬 좋다.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해소되는 것을 느낀다. 오빠들의 멋진 모습과 발레를 하는 주인공 언니가 너무 매력적이다. 푹 빠졌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학교 한은선 교사는 "학생들이 놀이 공원에서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집중력이 좋아지는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성을 끌어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 "예전 공원을 찾아 노는 소풍문화가 공연관람을 하며 직접 참여하는 문화로 바뀌는 추세다"고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사발'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소풍 및 수학여행 문화가 현장답습에서 체험 문화로 바뀌면서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몰리고 있다. 비사발은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들리는 소극장 공연문화로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해소에 적합한 체험공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을 주최한 SJ비보이즈측에 따르면 5월은 이미 11개 학교 3533명이 예약을 끝마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사발 5월 단체관람 예약 현황 

---------------------------------
 
공연날짜          관람학교

---------------------------------

7             광주 효광중 350
 11
            광주 금호중학교 350
 12
            강원 춘천 대룡중 386
 13
            당곡중학교 350
 14
            용남중학교 265
 15
            봉의여중 320
 19
            서산여고 320
 19
            경주선덕여중 218
                 
 대광중학교 52
 20
            개봉중 372
 22
            김포통건중학교 330
 *
비고: 8시 공연은 제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보이 수학여행

지난 11일에는 광주 금호중 수학여행단 3학년생 360명이 비보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 학교 양미연 교사는 "학생들에게 비사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수학여행 일정 중에 공연관람을 기획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 싶었다. 학생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배우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어서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했다. 이 학교 3학년 김상빈 군은  "광주에서 비사발 공연을 한 번도 보질 못했는데 서울에 와서 보니 정말 대단하다. 춤으로 단련된 비보이 형들이 너무 멋있다. 수학여행의 멋진 체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J비보이즈 이선영 기획마케팅부 팀장은 "비사발은 우정과 로맨틱 이야기를 가미해 청소년들의 감성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조건을 형성했으며 학업스트레스를 벗어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장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몸짓만으로 젊은층들에게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비보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정동극장 공연기획팀 맹준재씨는 "비보이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적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여서 앞으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할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양광삼의 네모세상.2009.05.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사발은
 '비사발'은 현대무용의 우아한 춤을 보여주는 무용수의 발레동작과 격렬한 비트에 맞춰 진행되는 비보잉을 관람하는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이다. 현대무용, 비보잉, 락킹, 팝핀, 재즈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영화음악과 클래식 재즈를 도입하고, 와이어 장치를 이용하는 등 복합장르를 연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새롭게 승화시킨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달 평균 4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할 춤 꾼 비보이들의 쟁쟁한 실력도 최고를 가늠할 수가 없을 정도다. 25명의 춤 꾼들은 공연 시간 90분을 쉼 없이 춤의 세계로 빠뜨리게 하는 열정을 뿜어낸다. 여기에 최근 '태껸우먼'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하혜정(23·이화여대 무용과 대학원 1)양이 여 주인공인 발레리나로 변신,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년간(2006~2008)지속된 비사발 첫 번째 공연은 6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Posted by yks01

, , ,
Response
1 Trackback, 0 Comment
RSS :
http://isblog.joins.com/yks01/rss/response/71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71

Trackbacks List

  1. Lipitor.

    Tracked from Generic lipitor side effects. 2009/07/16 15:04Delete

    Lipitor and side effects. Lipitor.

Leave a comment

지난 18일 오후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일대 거창사건 희생자추모공원. 연면적 158400㎡에 건립된 이 추모공원에는 찬바람만 불고 있었다. 192억원을 들여 지난 2004 10월 준공된 이곳에는 위령탑, 위패봉안각, 역사교육관 등이 들어서 있다. 그러나 최근 일주일(210~18일·13일 휴무) 방문자는 고작 16. 이곳 한 관계자는 "방문객 한 명도 없는 날도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직원 9명이 근무 중이다. 인건비 포함 추모공원 관리 비용만 연간 5 2000만이 소요된다. 비용은 국비와 거창군비로 거둬 들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근에 위치한 추모공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산청ㆍ함양사건 추모공원의 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방문자 수가 손으로 셀 정도다. 1년 평균 50여명이 추모공원을 찾는다"고 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6.25 전쟁과 관련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지난 96년 거창 특별법을 시작으로 20004·3 특별법, 2006년엔 노근리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경남 거창,산청ㆍ함양과 제주에 추모공원이 잇따라 조성된 것이다.  

 ▶추모공원에 웬 숙박시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도 노근리사건 희생자 역사공원이 조성 중이다. 예산 191억원으로 부지면적 132.240㎡를 확보, 위령탑, 역사평화박물관, 공원 등을 조성해 2010 12월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노근리사건 유가족들은 이 역사공원에 관광객 유치 및 수익금 창출을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도 짓겠다는 계획이다. 유가족협의회 배수용(66) 사무처장은 "규모는 미정이지만 150 실 정도의 룸을 확보할 계획이다" "묘역 이미지 탈피를 위해 묘역은 공원 뒤쪽에 조성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을 공원 앞쪽으로 조성해 숙박시설을 확보하면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유족회 정은용 (86) 회장은 "외국 교수진 2~3명이 노근리사건을 연구 중인데 그들이 이곳에서 연구할 수 있는 시설과 외국 대학생 13~15명과 국내대학생 15명 정도가 3~4일 정도 캠프를 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동군청 한 관계자는 "역사공원 조성 예산 중 청소년 수련시설 비용으로 30~4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나 희생자 역사공원에 수십억의 예산을 들인 후 숙박시설을 건립하면 관광객이 찾아올까. 지난 2 11~18일 노근리사건 현장 방명록에 기록된 방문자 수는 고작 7명이었다.

 
▶추모공원은 희생자 위로하는 곳

영동군 시내에서 노근리 역사공원까지 가는 길에는 폐농가가 눈에 띄어 전형적인 시골 모습이다. 4번 국도 도로변에 와인 공장이 있을 뿐 다른 관광상품은 찾아 볼 수 없다. 영동군의 한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급격한 하락세" 라며 관광객 유치가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사공원 조성이 한창인 노근리 노송초교 인근 한 주민은 "위패를 모시는 곳에 숙박시설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아무것도 없는 촌구석에 누가 찾아올지도 모르고"라고 말끝을 흐렸다. 또 다른 한 주민은 "역사 교육도 중요하지만 경제가 어려운데 숙박시설까지 짓는 것이 타당한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창사건 희생자 추모공원 한 관계자는 "역사공원 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현실을 모르는 소리'. 추모공원은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데 있다. 위락시설을 들여 경제적인 혜택을 보겠다는 발상은 잘못됐으며 향후 관리비용 등 예산 낭비가 불을 보듯 환하다"고 지적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정안전부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 김재균 단장은 "청소년 수련시설 건축은 인근 지역 발전 방안 마련 후 시행을 결정 할 예정이지만, 관광객 유치와 수익금 창출을 위해 추모공원에 위락 시설을 요구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양광삼의 네모세상


Posted by yks01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52

Leave a comment

코피가 쏟아져도 닦지마. 코피 닦을 시간에 책을 봐라

지금 누가 숨쉬고 있어? 숨쉬는 소리가 3층까지 들린다

10시 독서실에서 감독 교사의 찻잔 속 태풍 소리가 들려온다.

어느새 독서실은 침묵속으로 빠져든다. 볼펜 굴리는 소리와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유리창을 깨고 뛰쳐 나오고 싶었던 형광등 불빛은 새벽 1시가 지나고서야 비로서 그 충동을 억누르며 잠이 들었다.

2009년 대학 수능에서 94명의 인문계 학생으로 21명의 학생을 수도권 대학에 합격시킨 전북 익산고등학교의 독서실 풍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임다희(3학년)는 대학진학 최종 목표는 ‘S. 임양이 11일 새벽 6시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 점호를 받기 위해 기숙사 문을 나선다. 하루도 빠지지 않는 쳇바퀴 일상의 연속이다. 점호가 끝나면 여느때 처럼 친구들과 함께 학교 뒷 야산을 오른다. 아침 공기가 차갑지만 상쾌하기는 여느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이다. 30여분 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등산을 마친 임양은 독서실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임양이 신선한 공기와 함께 하루를 여는 이유는 학교가 한적한 시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의 특수 목적고 중 하나인 농어촌 자율학교’.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위치한 작은 학교가 반란을 일으켰다. 2009년 대학입시에서 일명 ‘SKY”를 비롯해 무려 21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했다.

서울대 3,고려대 4, 연세대 4, 한양대 2, 성균관대,중앙대 각1명 등 21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했다. 3학년 학생 중 인문계 학생이 94명에 불과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다.

서울대 합격자 3명은 정시전형을 거쳐 합격했다. 고려대 법학과와 연세대 상경대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KAIST와 포한공대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학교는 1966년 개교 이래 2002년도 까지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시내 학교에서 떨어진 일명 갈 곳없는아이들이 모여 들어 하루 하루를 보냈던 꼴찌 학교’’이다. 정원조차 채우지 못한 아무나 가던 그런 학교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나 가던그 미운오리 새끼 대접을 받았던 학교가 어떻게 백조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었을까.

임양은 저녁 6 30분부터 11시 취침하기까지 간식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고개를 못들게 하는 스파르타식 규율이다숨도 못 쉴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고 했다. 이어 정규수업과 보충수업도 톱니바퀴 형태로 짜여져 있다. 독서실 자율학습 시간은 감시,감독하는 교사의 눈빛자체가 다르다고 했다. “그 엄격한 규율을 이겨내지 못하고 집에 가고 싶어 울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화장실 가서 조금만 늦어도 혼이 날 정도다. 하루는 한 선배가 코피를 쏟고 있는데 코피 쏟을 시간이 어디 있느냐는 감독 교사의 농담 섞인 말을 들었지만 농담으로 들리지 않았다.” 스스로 공부할 마음이 없다면 벌써 그만 두었을 것이다며 독서실 분위기를 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강석(3)군은 하루 다섯시간의 자율학습을 하는데 자율학습이 아니다. 이 시간 만큼은 교사들이 철저하게 집중력을 요구한다자율학습 시간에 졸다가 걸려 벌점 3점에 꿀밤까지 맞고, 싫은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고 했다. 이어 독서실 담당 교사가 내 자리가 정리돼지 않았다고 사진을 찍어 학교장에게 보고한 바람에 벌점으로 일주일간 청소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임양의 하루 24시간 중 공부와 연결된 시간은 14~15시간이다. 정규수업 7시간,자율학습 6~7시간,보충수업 2시간이다. 잠은 평균 다섯시간 잔다. 임양은 정규수업은 빡빡하기는 마찬가지. 요령을 피울 시간이 없다. 학생수가 28명밖에 안돼 자칫 다른 생각이라도 할라치면 여지없이 지적을 받는다. 한 교실에 특출한 실력을 보이는 친구들이 많아 진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교사들이 실력이 우수한 학생 기준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당연 실력이 처지면 수업을 이해 할 수 없어 정신을 집중 할 수 밖에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충수업은 토론시간이나 1:1 학습진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 스스로가 인터넷으로 수강신청을 한다. 원어민 교사와의 1:1 보충수업은 자기보다 훨씬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친구들 때문에 뒤지지 않으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다행이 학습 분위기가 좋지만 뒤쳐짐을 생각할 때는 웃어도 웃는게 아니었다. 자율학습 시간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한다. 때문에 한치의 여유도 없다. 담당 교사가 눈을 부라리며 지켜보기 때문에 요령을 피울 수도 없다. “여간 곤혹스런 시간이 아니다고 했다.

임양은 “6시 기상해 1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하루 종일 옆 친구와 경쟁을 해야 한다고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30분까지 점호와운동, 7시 아침식사, 7 40분부터 8 30분 까지 독서실에서 자율학습, 8 40분부터 4 20분까지 정규수업(7교시), 4 40분까지 청소, 4 40분부터 6 30분까지 보충수업, 6 30분부터 7시까지 저녁. 7 20분부터 9시까지 독서실 자율학습. 9시부터 기숙사 개방 및 9 30분까지 간식.  9 40분부터 12시까지 자율학습(10분 휴식)이 이어진다.

유윤종 교장은 시간표가 빡빡하다. ’아무나 올 수있었던 학교를 영재들이 다니는 학교로 바꾸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희생이 필요했다. ‘성적을 내는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12시 이후 임양은 다시 독서실로 향한다. 학교에서 정한 시간은 끝이 났지만 새벽 1시까지 독서실에서 자율 학습을 한다. 감독 교사가 지키지 않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어느정도 긴장이 풀려 가끔 졸기도 한다고 했다. 1시에 기숙사로 들어오면 이미 몸은 녹초가 돼 있다. 4 1실 기준으로 이곳에서 만큼은 편히 쉴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그리고 다시 아침 6시를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골 학교 성공비결

시골 학교 익산고의 대학진학 반란의 배경은 이사장의 교육의지, 교사의 열정,학생의 희생이 빚어낸 산물이다.

1999년부터 시작한 10년간은 프로젝트는 상전벽해를 이뤄냈다.

1966년 개교해 2002년까지 주목을 못 받아 1차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이 모인 일명 그저 그런 학교였다. 실업계와 일반계가 함께 개설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도 어수선 했다.

변화의 바람은 당시 이사장이 99년도에 150억원을 장학금을 내 놓으며 학교를 살리라유지를 남기면서 시작됐다.

교사들도 학생 모으기에 비지땀을 흘렸다. 당시 교무 부장이었던 유윤종 교장은 아무도 꼴통학교에 학생을 주려 하지 않았다. 교사들 실력도 의심했다. 가난하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공략해 학부모를 설득시켰다. 결국 장학금과 학비 면제, 해외연수, 기숙사비 면제등의 약속을 하고 몇 명의 성적 우수자를 유치 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0, 30명으로 구성된 영재장학생 반을 꾸리며 변화를 시도했다. 실업계와 함께 개설했기에 영재반은 따로 운영했다. 운영 방식은 철저히 짜여진 스파르타교육형식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방학은 2회로 10일씩, 휴일은 한달 2, 하루 24시간 중 공부하는 시간을 15시간으로 시간표를 작성했다.거금을 들여 기숙사를 짓고 학생들을 기숙사 생활을 하게했다.

결실은 3년뒤 졸업자부터 나타났다. 2004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인문계 수석과 전북도내 예체능계 수석을 차지해 시골 꼴통 학교의 반란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란은 2003년에도 계속됐다. 서울대 1명을 시작으로 27명이 4년재 등 대학진학을 했으며 2004년도에는 29명이 대학 진학을 이뤄냈다. 소문은 실력을 앞섰다, 앞다퉈 전국의 영재들이 몰려들었다. 학생을 찾으러 다닌지 5년만의 주객전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5년 29, 2006 28, 2007 29, 2008 26, 2009년도 28명이등 영재 장학생반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했다. 2009년도 입시에는 영재장학생반이 아닌 일반계 학생 3명도 대학에 진학했다. 3학년 일반계 학생 94명으로 이뤄낸 쾌거로 명실공히 명문고로 발돋움 하고 있다.

유윤종 교장은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했다. 호주 어학 연수, 학업증진비, 수업비,기숙사비 면제 등 해 줄만 한 것은 다 해 주었다고 했다. 하지만 가장 큰 결실은 학생들의 희생이었다고 했다. “꼴통 학교에 다닌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해 짜여진 틀 속으로 스스로 들어왔다교사들도 이를 악물고 학생들을 지도했다고 했다. 이어 학교를 믿고 맡겨준 학부모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년동안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이 학교로 온 박상현(3)군은 사교육 보다는 공교육 제도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가족들과 의논해 이 학교를 왔는데 아이들과 경쟁하는 구도라 재미가 있다영재반에서 함께 공부하니 당연히 실력이 늘고 유학 중 받은 스트레스가 사라졌다고 했다. 2009년에는 영재 장학생 56명을 유치, 그동안 한 교실을 영재반으로 육성해 오던 것을 두 반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골 꼴통학교가 어디까지 비상할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양광삼의 네모세상

Posted by yks01

, , , , ,
Response
0 Trackback, 0 Comment
RSS :
http://isblog.joins.com/yks01/rss/response/50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50

Leave a comment

2009년 서울 하늘에 '마실 물 없는' 세상을 사는 이들이 있다. 1973년부터 시작된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밀려난 동전의 양면 세상 중 한 단면이다. 이들이 모여들었던 곳은 '살아갈 곳'이다. 하지만 ''이 없는 공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정심(여·55)씨는 작은 소망이 있다. '상수도 물로 끓인 커피 한잔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허황된 꿈'이라고 했다.
김 씨가 눈 길을 헤치고 거주지에서 1km가량 떨어진 인근 야산 약수터를 오른다. 손에는 페트병 3개가 들려있다. 남들처럼 건강 생각해서 오르는 등산로가 아니다.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야산 약수터 약숫물을 식수로 이용한 지 벌써 20년 째다. 약숫물도 잘 나오지 않아 1.5리터 페트병을 채우는데 10분이 넘게 소요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숫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거주자는 비단 김 씨뿐만은 아니다. 93가구 240 여 명의 사정이 다 똑 같다. 최귀동(남·67)씨는 "세 식구 마실 물을 위해 1주일에 세 번 6~8개의 페트병을 들고 약수터를 찾는다" "20년 넘게 수질검사를 안 한 지하수는 수질오염 탓인지 분진가루가 나와 시커멓게 변해 마실 수 없다" 고 했다.
이들이 사는 곳은 서울 한복판 서초구 방배2동 전원마을 인근 무허가 비닐하우스 촌이다. 재개발·재건축의 역풍을 맞아 오갈 곳 없던 이들이 모여 들어 비닐하우스촌을 형성했다. 무허가이기 때문에 주민등록 등재를 할 수 없다. 물론 땅 주인 허락 없이는 상·하수도 설치를 할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주자들이 모이기 시작한 1983년부터 지하 140m에 우물을 파서 수중모터로 물을 끌어 올려 지하수를 공급했다. 그것도 지속된 가뭄으로 '찔끔' 나온다는 것이 거주자들의 설명이다. 남상덕(여·68)씨는 " '콸콸' 쏟아지는 물을 본지가 언제 인지 기억도 없다. 지하수로 50리터 이상의 통을 채우려면 족히 이틀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아 둔 지하수는 설거지와 화장실, 그리고 빨래 등 허드렛 일에 사용된다.화장실은 물이 안 나와 변기 속 물을 내릴 수 없다. 세탁기도 물이 없어 자동으로는 돌리지 못한다. 빨래 시작할 때 붓고, 행금시 붓는 완전 수동이다. 남 씨는 "빨래 한 번 하기 위해 3주를 모아두었다. 가뭄으로 지하수가 잘 안 나와 봄에 하기 위해 또 모아 두었다" "지하수로 빨래를 하면 분진가루가 세탁기 물 투입구를 막아 고장 나기 때문에 빨래도 자주 할 수 없다"고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주자들은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다고 했지만 넌덜머리가 난다고 했다.한 거주자는 "필요한 것은 마실 물 뿐이다. 너무나 간절하다. 수도가 언제 연결될지도 모르고…그저 한숨만 나온다"며 간절한 마음을 피력했다.
관할동사무소에 따르면 방배 2동 우면산 일대 93세대 240여 명이 상·하수도 시설 없이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9번지 15가구, 141-3번지 일대 6가구, 29번지 일대 10가구, 2900~08번지 일대에 60여 가구가 흩어져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닐하우스는 60~80m 길이 한 동에 서너 가구가 산다. 동 사이 통로는 장성 두 명이 어깨를 스치고 겨우 지나갈 정도다. 개인 소유지를 거주자들이 불법으로 사용하는 형태로 땅 소유자가 나타나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면 떠나야 한다. 한 거주자는 "돈 없어 모여든 사람들이다. 잊혀진 사람들이고 버려졌거나 방치된 사람들이다. 시나 땅 소유자가 철거만 안 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남수도사업의 한 관계자는 "공동 우물시설 설치가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 "그것도 토지 소유자의 허락이 있어야 된다"고 했다.

양광삼의 네모세상

 

 

 

Posted by yks01

, , , , ,
Response
1 Trackback, 5 Comments
RSS :
http://isblog.joins.com/yks01/rss/response/49

Trackback URL : http://isblog.joins.com/yks01/trackback/49

Trackbacks List

  1. 서울의 한복판 마실 물이 없다

    Tracked from 멀뚱이 블로그 2009/02/13 21:21Delete

    서울의 한복판 마실 물이 없다 정부가 저거 해결해 주면 좋겠다. 그리고, 원래 수돗물은 마시는게 아니다. 약수터 물 마시는 거지. 줘도 안 먹는 수돗물을 마시고 싶어하는데, 글쎄다. 수돗물은 원래 씻는 물이지 먹는 물이 아닌데. 정부는 저기 약수터 수질검사 잘 하고, 안정적인 식수원으로 관리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약수터까지 좋은 물 나오는 수돗물이 콸콸 나오게 하던가. 못 사는 사람들도 힘든 산 말고, 도로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1급수..

Comments List

  1. 나지섭 2009/02/13 16:03 # M/D Reply Permalink

    아주 심각하네./..

    1. yks01 2009/02/13 17:48# M/DPermalink

      그렇습니다.

  2. 수도물 2009/02/14 11:42 # M/D Reply Permalink

    수돗물 원래 마시는 물인데.
    단지 서울의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수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그닥. 수돗물은 원래 마시는 물이에요

    1. yks01 2009/02/15 12:14# M/DPermalink

      식수가 필요할 뿐입니다.

  3. 나대로 2009/08/28 10:53 # M/D Reply Permalink

    무허가 비닐촌에 수돗물을 사용하게 해줄필요가 없다고 본다
    비닐 하우스는 불법이고 수도는 건물이 있는곳에만 놔주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멀리 약수터까지 가지 말고 그냥 지하수 파서 드시는것이 어떨지..

Leave a comment

블로그 이미지

양광삼 기자의 블로그 입니다.

- yks01

Notices

Calendar

«   2009/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Bookma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