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밥셉이 저한테 도전장을 던진 것 모르시죠?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밥셉을 만나 인터뷰 취재를 한 후 아주 우연찮게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요

다른 동료 두명과는 말 그대로 기념 사진을 찍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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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하고 찍을 때 사건의 발단이 시작됐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씩 웃고 찍었는데 분위기를 보니 저만 씩 웃고있는 것 아닙니까? 밥셉 표정은 장난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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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와 눈이 마주치자

 갑자기 포즈를 파이팅모드로 바꾸더니 이내 저를 째려 보는데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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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 사진으로 보듯이 그리 험한 인상도 아니고..그렇다고 격투기계에 발을 담글 그런 인물과 체격도 아닌데밥셉 체격이 딱 저의 세배는 될 것 같은데...참 나 왜 나한테만 Fight 포즈를 취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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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후레쉬가 연속으로 터지고 덩치 큰 밥셉이 포즈를 취하자 로비에 있던 관광객들 몰려들고 난리가 났습니다.

무슨일이냐며 달려 오더니 이내 웃기 시작합니다.

아니 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저는 다리가 후들거려 서 있는 것 조차 경이롭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


밥셉이

저 보고 글쎄 뭐라고 한 줄 아십니까?


Let’s Fight.


이 도전을 받아 들여야 할지 저는 지금 심히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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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봐도 무섭습니다.


인터뷰때는 이런 모습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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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삼의 네모세상

Posted by yks01

2008/11/18 10:35 2008/11/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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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cho 2008/11/17 22:30 # M/D Reply Permalink

    팔꺽기만 잘 하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1. yks01 2008/11/18 08:35# M/DPermalink

      ㅋㅋ.팔도 어지간히 굵어야지 꺽어 볼 생각을 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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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국기원에서 진행된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평소 태권도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바로 2:2 겨루기다. 레슬링처럼 선수 2명이 짝을 이뤄 상대 선수를 공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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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과 파란색 호구를 입은 4명의 선수들이 원형 경기장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처음엔 한 사람씩 주고받는 공격이 진행되다 갑자기 다른 한 선수가 상대 선수의 뒤에서 공격을 감행했다. 1대 1 겨루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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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같은 공격에 엉덩이를 가격당한 선수는 코트 위에 쓰러진다. 관중석에는  환호와 함께 탄성이 나온다. 재미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진행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기 때문이다.  기존 1:1 겨루기는 지루하다는 평이 대세였다. 단순한 돌려차기로 점수를 획득하는 바람에 무미건조했고, 껴안기 등으로 경기의 흐름이 자주 끊겼다.

하지만 2대2 겨루기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다양한 공격을 펼쳐 정신이 없을 정도다.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경기 속도도 빠르다. 마치 패싸움을 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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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태권도 연맹은 2:2 겨루기를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정식 종목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경기는 시범경기로 진행됐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는 태권도 정신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승인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태권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가?

이에 대해 실업태권도연맹은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겨루기 종목 등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태권도와 격투기는 엄연히 분류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끊이질 않는다. 이제 재미와 박진감 넘치는 격투기 도입이냐, 순수 태권도 정신인 페어플레이정신을 기르는 것인지 선택만 남은 것 같다.

부록::: 경원대(빨간색) 태권도 학과 시범단과 한체대 시범단의 묘기 감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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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ks01

2008/06/24 19:50 2008/06/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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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즈 2008/06/25 22:01 # M/D Reply Permalink

    2:2 라는 무언가 조금 새롭네요.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 yks01 2008/06/26 08:12# M/DPermalink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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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단상

1.열정이 있다.

젊은 하루를 내 달린 열정이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서.

한잔의 술과 부딪히며 때론 몸으로 부딪히며 열정의 무대에 나를 던진다.








2.결과에 승복한 경쟁이 있다.

한번 더 넘어지고 또 한 번 쓰러지고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아마추어의 구상이 있다.

오늘은 내가 아이콘이다.












3.아~1년만 젊었더라도…….

가는 세월이 아쉽다.

마음은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는데

몸은 그늘진 벤치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며  젊음을 바라본다.






Posted by yks01

2008/06/17 10:00 2008/06/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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